만주여행기

[스크랩] 선조들의 숨결을 찾아나선 만주여행 12/25 훈춘-왕청

pingfl 2010. 2. 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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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된장찌게 10元

감동의 도가니속에 식사마침.마지막 배가 씹히는 동치미국물에 잔여눈물 모두 쏟아냄.

이집에서 해물파전 먹기위해 점심때가지 체류키로 전격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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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두워질때 보았던 곳을 다시 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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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안에 들어가봤더니 조선족 자치구 답게 우리음식도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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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그런데 떡파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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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6.5元 우리도 이제 거의 안찾는 세반산자도 같이 샀다. 이런거 부모님한테 배워서 만드실 줄 아나보죠했더니 웃으신다

세반산자에 자꾸 손이가 점심때 지장줄까봐 그만 먹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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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테리어 동북지역에서 선양같은 대도시 말고 또 있을까? (또 있었다 ;;; 수분하 무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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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기라고 적혀있어 안을 들여다보니 침대가 있고 옆에 기계가 있다 아마 전기신호로 뱃살같은데 자극을 주어 살을 까는 모양이다  기렇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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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아줌마가 없어서 해물파전은 안된다고한다 중국식 탕슉을 시켰다  22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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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왕청 15元 13:20출발 15:20도착

아 조선족들 만세다!  연지빼고 이렇게 중국내에서 차별되게 살림을 잘 꾸려나가고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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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만강?

 

왕청에서 수분하가는 차가 없다고 한다  그럼 무단장으로 알아봤다

무단장 07:20 15:00   영안(닝안)06:40 12:10 영안에서 무단장은 30분거리

 

중국의 운전수들은 언덕배기는 밟고 올라가다 꼭대기부터는 중립으로 놓고 내려간다

 

왕청,안와도 될 곳이었다.

려관 20元 왕바 2元 목욕 5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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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바에서 옆에 조선족여자애가 한글로 채팅하는 화면을 우연히 보고 한글로 쓸 수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지금까지 한글로 못쓰는 줄 알고 읽기만 했었는데...T.T

 

목간통에 때가 떠다니고 있었다 여기서 샤워를 하고 탕에 들어오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담배피우다가 그냥 뒤로 던져버리는 판에 무슨~

내일부터는 조선말 조선간판이 안들리고 없는 중궈속으로 가는구나...

 

중국인들이 추위를 이기는 힘은 내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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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여행동호회
글쓴이 : pinf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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