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여행기

[스크랩] 선조들의 숨결을 찾아나선 만주여행 12/27 목단강-수분하

pingfl 2010. 2. 6. 08:34

숙소에서 흑룡강성 지도 3元

수분하행버스도 표를 사는 게 아니고 밖에 대기중인 차를 타는 것이다  사람차면 가는 듯.

수분하 33元  8:45출발  11:30도착

며칠 째 안개 낀 날씨다 뿌옇다.

 

도중 화장실을 갔는데 돈을 받는다 돈내고 화장실이용하긴 첨이다 5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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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하! 지금까지완 다른 도시다

일단 평지가 아닌 경사진 곳에 도시가 세워져있고 건물들이 러시아풍이다 그리고 곳곳에 러시아어간판과 러시아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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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시간을 물어볼 때 어설픈 발음으로 말하기보다 적어서 물어보는 게 훨씬 낫다 표를 끊을때도 마찬가지

우리는 금일 명일이라그러는데 중궈에선 금천 명천이라 함.

 

七治河  明天  O時?     上車 7:20 下車13:50

 

숙소 30元  침대가 러시아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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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말이 안통하니까 어디서 조선족을 불러서 데려왔는데 한국에서 여러 해 일했었다고 한다.

아까 본 호텔에 딸린 목간통시설이 안좋으니 자기가 이따 다른 데 데려다준다하고 자기차로 러시아변경에도 데려다준다고하고 밥먹고 자기한테 오라는데 좀 찜찜한 맛이 있다

숙소 밑에 사무실이 있는데 앞에 중장비가 몇 대 서 있는 걸로 봐서 건설현장에 일감 따내서 작업하는 것 같다

 

점심 13.5元 맥주3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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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바3元  중국의 건물들은 하나같이 천장이 높다

어제 무단장숙소투숙객들이 밤새도록 시끄럽게 굴어서 잠을 못잤더니 칭다오 맥주한잔하고 난 후 급격히 피곤해져서 들어와 잠시 눈을 부쳤다

한숨자고 나니 다시 생기가 돌아 밖에 나갔다 밖은 이미 어두워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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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하는 이제보니 산에다 지은 도시였다 이정도면 꽤 큰 산이었을텐데 그 산을 나무하나없이 모조리 이렇게 덮어버렸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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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가는 훈춘보다 상가들이 더 크고 상점물건들도 좋아보인다. 모피제품 상점이 많다. 국경도시 수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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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교통문화에서 왜 사고가 안나나했다. 차 앞이 박살난 사고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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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간통5元
 




 

출처 : 중국여행동호회
글쓴이 : pinf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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