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gfl 2012. 10. 22. 09:46

드디어 출발이다!

아침 6시에 모닝콜 시켜놓고 6시40분에 택시를 타고 도메스틱공항으로 향했다

미리 후기를 본 게 있어서 정확한 시간은 아예 기대도 안했다
앞에 몇몇 항공기가 뜬 후 내가 탈 '고르카'에어라인을 외치는 소리에 나도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경비행기에 타게 되었다.
같은 비행기를 타게 된 셀파족 가이드(라이센스를 보여줌)에게 현재 포터시세를 물어보니 Rs350-400정도라고 한다
후후 내가 생각하고 있는 금액이었다

비행기가 뜬후 이쁘게 잘 가고 있었는데 가이드가 뭐라고 했는데 못알아들었다.
못알아들은 말은 비행기가 다시 공항으로 되돌아간다는 소리였다 T.T
그렇다 날씨때문에 오늘은 안되겠다고 다시 돌아온 것이다. 난 앞서 뜬 몇몇 비행기는 성공한 줄 알았는데 그 비행기들도 상공에서 빙빙돌다 되돌아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다시 타멜로 돌아오는 택시비를 흥정하는데 너무 정색을 하고 말해서 그런 줄 알고 Rs300을 지불했다
그런데 잘못된 금액이었다. 후에는 계속 200루피를 냈고 어떤 대만인은 150루피를 내고왔다는 말도 들었다




다시 타멜거리 관광!
수첩에 네팔말을 몇가지 적어왔는데 좀 잘못된 것이 있었다

물건을 사기전 가격을 물어볼때는 '꺼띠 빠르쒀?'
계산하기전 얼마죠?하고 물을때는 '꺼띠 바요'

노점포장마차같은 데서 카레같은 것을 사먹고 과일을 좀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