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미,아카,이시가키,나하

7/19 아마해변에서의 망중한

pingfl 2013. 7. 27. 18:45



아침은 역시 Ra Toquee에서 먹었다

어제는 일식이더니 오늘은 서양식! 역시 난 아침엔 빵이 더 좋다  계란도 아주 시간을 엄수했는지 완숙과 반숙사이 절묘하게 나왔다

아침은 600엔



동네구경




오전에 해수욕을 하는데  물이 허벅지까지 밖에 안된다

분명히 어제는 물이 깊었는데 어느 부분만 깊었나 이리살펴보고 해봐도 꽤 멀리까지 물이 얕아서 이상하다고 귀신에 홀린듯이 있다가

간신히 간조 만조가 떠올랐다


대낮에 건너편 무인도에서 연기가 나길래 누가 고기 구워먹는 줄 알았는데 불이 난것이었다

미군헬기가 출동해 불을 끄느라 야단이었다



아마비치는 푸루자마미나 니시바마에 비해 작다는 차이외엔 다를 바가 없다

오히려 캠핑을 하고 있으면 쉴곳도 있고 더 좋으나 가장 문제가 주변에 식당과 상점이 없다는 것이다

간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거의 인스턴트 수준이어서 한번이나 모르고 가지 또 갈곳은 못되었다


난 하루에 세번 유유히 한 15분 걸어갔다 오는데 아무 문제는 없으나 점심때가 햇빛때문에 도저히 나갈수가 없었다

어제 니시바마해변에서 한낮에 물에 들어간것과 오늘 한번씩 물에 들어간것이 아주 잘못한 처사였다

피부가 화상을 입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