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오사카,나라

3/25 간사이 공항에서 신이마미야로

pingfl 2014. 4. 2. 13:41

지난 번 교토에 잠시 들렸던 게 인연이 되어 이번에 교토를 방문하게 되었다

그때 느낌이 괜찮아서 다시 오리라 맘먹었기 때문이다


원래는 간사이 공항에서 곧바로 교토로 가야되지만 시간이 애매했다

교토의 숙소가 밤 9시까지 체크인 - 나중에 이메일을 다시보니 10시까지는 사람이 있긴 있는 모양 -

이라 오후 6시에 간사이도착예정이어서 입국수속밟고 하루카타고 교토역에 도착해서 숙소까지 가는 시간이

얼추 될것같긴한데 문제는 내가 늘 숙소찾는데 애를 먹기에 더군다나 밤에 도착해서 숙소찾는데 자신이 없어서

정말 여러번 고민끝에 그냥 첫날은 오사카에서 자고 일찍 교토로 가기로 하였다

오사카 숙소가 더 싸기에 구경삼아 다음날 천천히 역까지 구경하면서 가서 교토를 가면 될듯했다



Peach 항공기 약 20분 연착되어 기다리는 사람들

내 이런상황들 때문에 불안해서 첫날 오사카로 결정한것이다



간사이 도착!



신이마미야역에서 숙소인 토요호스텔을 찾아가는 길



일본엔 이런 한잔하러갈만한 조그만 가게들이 많다

여주인인지 마이크잡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교회가 거의 안보이는 일본인데 그리고 카페스타일로 꾸며놨던데 멀리서도 눈에 뜨이게 해놔서 가보니



역시나였다 



토요호스텔 사진으로 봤을때는 이런 일본식 방에 낯선 사람과 같이 자는 줄 알았는데

독방이었다  참 잘되었다





이런걸 파르페라고 하나? 내가 고르고 있자 갑자기 여러명이 주문하는 바람에 기다려야 해서

주변을 한바퀴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