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터목 - 천왕봉 - 중산리

pingfl 2014. 5. 7. 21:52



늘 삼각대하고 카메라만 없으면 무게가 상당히 줄어들텐데하고 생각하는데

언제쯤 만족할 만한 야경을 찍을 수 있을까



촛점잡는 게 어렵다















법계사에서 원래 산악인이라는 사람이 내 배낭에 중심이 잘못잡혀있다고 말을 걸어서

몇 마디 하는데 내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른 말을 했다

내가 알기론 무거운것을 위쪽에 그리고 몸통과 가까운 쪽에 넣는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이분은 아래쪽이라 하고 맨 밑에도 침낭을 넣지말라고 했다

그래서 다시 짐을 조정하고 내려왔는데 등산사상 처음으로 오른쪽 무릎바깥쪽 힘줄부근이 무척 아파서 지금도

고생중이다

이게 혹시 짐 배치를 다시해서 그런거라면......

인터넷으로 다시 확인해보니 내가 원래 알고있던것이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