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10/30 에딘버러 - Holyrood Park,High Street,Royal Mile

pingfl 2015. 11. 14. 22:54
























숙소 가격에 비해 아침이 잘 나왔다







원래는 north bridge 쪽으로 가려고 버스를 탔는데 잘못타서 다른곳으로 가는데


내리기 귀찮아서 그냥 죽 타고 갔다








VOLVO 버스


종점까지 갔었는데 별 의미는 없었다










어제 에딘버러 검색할때 에딘버러 시내를 조망할수 있는


언덕같은 곳을 알게되서 한번 가볼까하고 찾아 나섰는데 올라가는 입구가 어딘지 몰라서


그냥 그쪽으로 찾아갔다









저 계단으로 가면 나올까 싶었는데 가니까 밑에 숲이 우거져있었다








거의 맞게 찾아온 듯 싶었다

















여기부터 올라갈수 있는 것 같았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저쪽에 더 높은 곳이  나타났다


신발도 그렇고 저곳까진 올라가고 싶지 않았다


힘들기만 할테고...










그래서 밑에서 보던 돌적벽 언덕만 한번 가보기로 했다


사진에선 잘 안보이는데  꽤 많은 사람이 저기 제일 높은 언덕을 오르고 있었다


유럽에 산이 없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많이들 가는듯 했다






















내 생각에 굳이 올라가볼 필요는 없는것 같다


전망이 빼어나게 좋은것도 아니고...


한 40여분 올라온듯...






























퀸스 갤러리 숍










여행오기 전에 사진으로 봤던 퀸즈 갤러리 숍에 티폿셑을 보고


한참 망설였다


괜찮긴 한데 꼭 맘에 드는건 아니고 좀 화려해서 일상적으로 쓰기엔 적당치 않아보이고 가져오다가


깨뜨릴 위험이 있어서 결국 안샀다










이곳 로얄 마일로 죽 내려오면 아까 올랐던 Holyrood 에 갈수 있었다


몰라서 엄한데만 걸어다니기만 했다










이제 에딘버러를 떠나야해서 아쉬움에 평소보다 늦게까지 


숙소로 가지않았다








에딘버러는 너무나 멋진 건물로 이루어진 근사한 도시인데


노숙자가 굉장히 많았다








북적대는 고급 레스토랑 입구가 마주보이는 곳에서


구걸을 하는데









안쪽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을 쳐다보는 위치에


노숙자가 있기도 했다







































굿바이 에딘버러~



지금 아쉬운점은 에딘버러에 멋진 바와 레스토랑과 펍들이 있었는데


평소 하고싶었던 칵테일이나 위스키를 어디서 할까 계속 망설이기만 하다


런던에도 있겠지하면서 안간것이다



런던보다 에딘버러가 훨씬 멋지고 분위기가 좋아보였는데


한번쯤 눈에 띄는 곳에 가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