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gfl 2017. 3. 24. 10:23










밤새 눈이 좀 내렸다







이제야 료칸의 음식이 좀 먹을만 해졌다


전에는 맛이 없었는데 이제 좀 일본식 밥상을 알거 같다
















토요일이라 고속도로에서부터 막혀서 신주쿠에 1시간이나 늦게 도착했다







와코 건너편에 있는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혼자는 안받는 거 같았다


시간도 지체되었고 또 어디를 찾아가야하나 곤란했는데 내려오니 입구에 딱 애프터눈 티 셑 간판이 보여 들어갔다







일본식인가 애프터 눈 티 셑에 더 비싼 3200엔 짜리 시켰더니 이런 음식이 하나 더 나왔다


그렇지 트레이에 있는 것만으론 식사로 부족하지...







그리고 특이하게 애프터 눈 티 인데 커피와 티 중 선택을 하게 되어있었다







티가 처음엔 너무 싱거워서? 별로였는데 다시 맛보니 차는 좋은 걸 쓴거 같았다







커피가 싸이폰인거 같던데 그걸 한번 먹어볼 걸...



















긴자의 주말




구로마에 역으로 가서


카키모리 http://kakimori.com/ 에서 만년필 하나 사고


슈로 http://www.syuro.info/ 에선 양철 캔을 구입



그리고 아사쿠사는 안가도 되는데 구로마에에 간김에 또 들르게 되었다







저녁 할 만한 곳을 봐뒀는데 한바퀴 둘러본다고 갔다가 이런 중식당을 보고 들어가버렸다











탕수육 같은 건줄 알았는데 밑에 마른 국수같은 것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