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都

12/14 니시키 시장 위쪽 골목 탐방

pingfl 2017. 12. 16. 17:21





캡슐 커피를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그냥저냥 먹을만했다







원래 이날은 아라시야마를 가려고 했는데


확실한 겐지노유 온천을 한번 더 하기로했다


탄산수하고 피부가 반질반질해지는 느낌 한번으론 부족해







교토역으로 와서 또 먹고싶은 건 없는데 점심은 먹어야하고 


그란비아 호텔식당에 파스타나 먹을까하고 올라갔는데 딱 나오자마자 중식당이 있어서 들어가 버렸다







중국요리도 일본화되어 있었다


일본음식 툭유의 냄새...















쟈스민 차가 아주 좋았다











잇포도에 가서 센차하나 사고 


교토 뮤지엄 근처 골목을 돌아다니다 눈에 띄는 건물이 있어서 무슨가게인가 봤는데


다과가게인거 같았다   그렇지 않아도 좀 쌀쌀하니 따뜻한 거 먹고싶었는데 들어갔더니


약간 기다려야 했다   중국관광객이 맛집으로 알고 찾아오는 걸로 봐서 유명한 가게인 거 같았다







단팥죽인지 우리네 죽같지는 않고 아무튼 비슷한 건데 맛은 좋은데 너무 달았다


설마 단팥죽도 일본에서 유래된건가?



이 가게 계산대 앞에 파는 과자들 있는데 정말 사오길 잘했음













이 가게 몇년 전 교토역에서 걸어올때 길을 잘못들어서 헤맬때 봤던 가게같은데 또 만났다


쟈스민차 하나 구입!



전에 공사중이던 곳에 BAL 이란 큰 건물이 생겼는데 리빙용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었다


교토에서 그나마 물건들이 괜찮았던 백화점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