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카미코치,야리가타케

10/16 다카야마 - 하카타

pingfl 2011. 10. 23. 07:46

 

 

산지역을 벗어나니 더웠다

반팔을 입고다닌다

 

 

1000엔 벤또

 

 

히까리열차를 참 편하게 이용하다가 사쿠라열차를 타니 목조톤으로 품격있으면서 다른 느낌이다

일본다녀오면서 어쩔수 없이 처음으로 KTX를 타봤는데 충격이었다

엄청 불편한 좁은 공간과 그 칼라! 그 촌스런 실내 색깔...

 

 

이번엔 하카타에서 하루 관광을 할 예정이라서 텐진근처에 숙소를 두군데 알아가지고 왔는데 호스텔인줄 알았던 Riverside는 호텔이었다


그런데 여인숙이었다. 혼자썼으니 망정이지 그 좁은 방에 4명이 침대쓰고 방에 딸린 작은 화장실까지 어찌 썼을까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방이 없다. 일본 유스호스텔 좋은점이 주방이 있어서 거기서 음식들을 해먹는데 그것도 없었다


그래서 담날은 다른곳으로 옮기려고 또하나의 게스트하우스를 찾아갔는데 근처에서 무지 뱅뱅돌았다


결국 경찰관도움으로 찾았는데 일본은 간판이 작거나 어디 조그맣게 적혀있어 늘 그냥 지나쳐서 숙소찾을때 항시 애먹는다


반대로 우린 간판이나 뭐나 늘 장터판이다. 그런데 이 Aloha Spirit 게스트하우스는 2200엔인데 무슨 개인집같은 곳이었는데 어두침침하니


한동안 손님이 들지않았던듯이 보였다


결국 내가 아는 Khaosan으로 가기로 한다 역시 하카타에선 카오산이다! 2400엔,리버사이드는 25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