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로 오는 데 애를 먹었다
뭐가뭔지 모르면 그냥 한번에 이주코겐까지 오는 오도리코를 타는 게 좋을 거 같다
침상이 그럴듯해 보이지만 위치가 좀 불편했다
뒤에 기대어 앉아서 랩탑 사용하거나 TV를 보다 고대로 잠들어야 하는데
기대앉을수도 없고 TV는 보다가 끄고 누우러 와야하는 위치다
저녁은 선택을 안했는데 저녁은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서 이자카와를 말했더니 몇시로 예약을 할지
물어서 대답을 하고 갔는데 무슨 예약까지 하나 싶었는데 그게 다음날엔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 자리가 없었다
그리고 구글맵으로 케이힌칸에서 당일치기온천관까지 300M 로 나와서 그냥 걸어서 이동할생각으로 왔는데
자꾸 택시를 불러줄까 물어서 됐다고 했는데 실제 가보니까 이자카와까진 그런대로 갈 만 한데
온천관이나 호텔까진 좀 그렇긴했다
그리고 택시라는 것도 관내 이동용 차가 따로 있는거였다
난 또 외부에서 부르는 줄 알고....
온천이 딱 이 뷰, 바다를 바라보는 이 뷰가 특징인데
아무래도 대중탕이다보니 좀 잡스러웠다
그리고 물도 아무런 성분표시가 없는 걸로 봐서 온천수는 아닌 거 같고 그냥 바다 심층수를
끓여서 공급하는 건지...
온천수는 한 한시간정도 지나면 피부가 반들반들 해지면서 매끈해지는데 그런 효과는 별로 없었고 아무런
냄새도 안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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