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오고 몸도 피곤하고 나가기 귀찮은데 여행와서 방에만 있을수는 없어서

뒹굴거리다 11시가 되서야 나섰다



미나미센주역이 히비야라인이라서 이라인을 타면 츠키지로 한번에 갈수있고 근처에 긴자도 있어서 오늘은 

거기를 가기로 했다







내일 아침에 먹으려고 어묵좀 사고





어우 겁나게 느끼했다

내가 어디나가서 김치찾는 사람은 아닌데 점점 일본음식을 못먹겠다





럭셔리한 와코앞에서 애기가 인터뷰어를 고개젖히고

쳐다보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큐멘즈 정말 맘에 든다

남자의 모든것이 다 있다  볼펜,구두관리용품까지






아까 올때 봤던 향가게광고를 찾아서 닌쿄초역으로 가서 또 방향을 잘못잡아서 좀 헤매다

향가게를 찾긴했는데 닫혀있었다


그런데 이  닌교초역 근처를 돌아다니다보니 이탈리안레스토랑이 꽤 있었다 

주변을 보니 꽤 큰 빌딩들이 있는걸로봐서 직장인들을 상대하는 곳같았다

하필이면 고른 이탈리안레스토랑이 들어가니까 좀 실망스런 곳이었고




또 향가게 찾다가 발견한 근사해보이던 바에 다시 찾아가니 아까완달리 별로였다

내가찾는 바는 아무래도 호텔같은 곳에 있는 고급바나 가야할듯하다


도쿄의 마지막밤


점점 여행의 맛은 담담해지고 이제 안가본곳도 거의 짐작이 갈듯하고

역시 난 도시체질은 아니고 아주 선택적으로만 한정적으로 가면 될듯하고

앞으론 일본은 온센만 찾아가야겠다

도시는 도쿄보단 오사카가 좀 나은듯...






어제 내린 눈이 바람을 맞으면



눈폭풍이 되었다






오늘은 도쿄에서 다른데 돌아다닐 생각이 없어서 주젠지에서 온천한번 더 하고싶은데

어제 본 바로는 온천이 없었다

이름은 주젠지온천인데 도데체 어디 온천이 있다는거야

혹시 도부닛코역근처에 온천이 있을까싶어 돌아봤는데 여기도 없었다



헤리티지 순회버스가 와서 탔다



어디 먼데 가는것은 아니었다

내리지 않고 그냥 절입구만 바라봤다



유모토에서 올때도 봤던 신쿄라는 곳에서 내렸는데

난 빨간다리 위에 건물이 무슨 신산가싶어서 거기나 보려고 내렸는데

그 건물은 호텔이고 신쿄가 다리였다

내참 누가 그 다리보러 일부러 내릴까...


시간 넉넉하니까 신쿄에서 슬슬 내려갔다






테이블이 스고이했다







홍차가 홍차같지않고 좀 진한 차같았다





미나미센주 역에서 찾아간 뉴코요숙소


처음에 역에서 방향을 찾는데 애먹었지만 전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수월하게 숙소를 찾고있다

전에 구마모토에서 2시간 넘게 헤맨적도 있었는데...



숙소가 꼭 오사카의 신이마미야 숙소같다







어두워지면 거리에 사람도 없고 차도 없는 일본



오늘 유모토온천을 다녀와서 내일 내일모레까지 여기서 더 묵으려 했는데 

검색해보니 방이 없었다. 지난번 방이없어 인터넷카페에서 잔 교토에서의 경험이 있어서  

서둘러서  눈에 띄는 곳을 예약했다  방은 맘에 안들지만 어쩔수 없었다

전에는 무조건 호스텔의 도미토리를 찾았는데 이제는 여럿이 한벙에서 자는 곳은 더이상 할수가 없다



조그만 아이들이 둘씩 셋씩 짧은 바지를 입고 등교를 하고 있었다



아니 그런데 방학때 아닌가?

그리고 아침 7시에 학교를 간단말인가?



올 닛코패스 4520엔


한가지 주의할 점은 열차타기전에 화장실 한번 들렀다 가려고 했는데 무심코 패스보여주고 들어가니 화장실이 밖에 있었다

다시 나가면 패스를 못쓰니까 나갈수는 없고 아침에 커피마시고 이뇨작용으로 곧 화장실에 가야하는데 다행히 내릴때까지

마렵지는 않았다  만약 타고나서 참아야하는 상황이었다면 두어시간동안 지옥을 맛봤을것이다


그리고 도부닛코역을 갈땐 반드시 5호 6호실에 탈것! 왜냐면 막판에 1-4호실과 분리가 되기때문에

바닥에 표시되어있으니까 5,6번 열차칸에 탑승하면 된다


닛코가는 열차 의자가 무지 불편했다  완전 직각으로 되어있었다 

다른 열차는 너무나 훌륭한데 왜 이건 이렇게 해놓았지?

난방도 과도하게 해서 밑에선 열기가 올라오고 앉은 자세는 불편하고 좀 편하게 졸면서 가야하는데 그러기는 글렀다




졸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설산이 보였다




도부닛코역 밖의 풍경!



평지인줄 알았는데 예상과 많이 다르다



날도 안좋고 산악지역이라 공기가 훨씬 차서 그냥 곧바로 유모토 온센으로 향했다


이번에 온천을 어디로 갈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닛코,후지산근처,하코네  모두 사진을 봤을때 크게 끌리진 않았다

닛코를 간다면 제일 외곽의 유모토를 생각했지만 쉽게 정하질 못하고 있다가 일본의 많은 온천수가 가짜가 많은데

유모토는 최상류라 가짜가 있을수가 없다는 글을 보고 바로 유모토로 정하게 된것이다



산을 넘어가는 건 알았는데 이렇게 크고 경사가 심한 산을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줄은 몰랐다

산정상엔 로프웨이도 있었다




주젠지온센에 도착

날도 궂고 완전 비수긴가 보다  



산 정상에서 얼마 안내려왔는데 이렇게 높은곳에 이런 큰 호수가 있다니...

이런게 산정호수인가



도부닛코에선 진눈깨비가 살짝 내렸는데 산으로 들어갈수록

눈발이 거세졌다




유모토온센 하차!


일본은 어느곳이나 내 예상을 깬 풍경이라 항상 당황하게 만든다



이렇게 적막하다니...

작은마을을 생각하고 왔는데 이건 뭐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




다행히 Shiunso (자운장 紫雲莊) 료칸을 금방 찾았다


http://shiunso.gogo.tc/


일본사이트보다 booking.com 에서 닛코로 검색해서 거기서 찾는게 쉬운듯하다


http://www.booking.com/hotel/jp/shiunso-nikko.ko.html?sid=e3526685e7d10c56f3e392ca93a1d7f4;dcid=1;ucfs=1;srfid=1270767a19893a353d9364230dedaf5e69801637X1;highlight_room=




바로 건너편엔 노천탕표시가 있는데 시운소엔 없다

아니 노천탕이 없단 말인가!  노천탕만 들어가는데...




오후2시부터 체크인이라서 가방만 맡기고 점심먹을데를 물어보니 스키리조트쪽에 하나 있는 모양인데

나가서 찾으려니 잘 못찾겠고 눈이 너무 내려서 걷기도 불편하고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겠고 숙박업소만

있고 사람이 안보여 약간 무섭기까지 하였다

그래서 주젠지로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이게 유모토온센에 있는 유노코던가 그러면 유노호수인가 그럴것이다






주젠지에 갔는데 닫힌 상점도 많고 날은 춥고 그냥 열린 식당으로 들어갔다




비수긴가...

원래 폭포보러 갈 생각은 없었지만 오늘같은 날엔 더더욱이다



내일 이곳에서 온천하려고 할지도 모르는데 도데체 온천이 어딨단거야!



11490엔


작년 4월부턴가 소비세인상분이 모든 숙소에 추가되었다

잘못알고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전엔 그냥 나온 금액 그대로 받았는데 이번엔 검색시 나온 금액에 소비세가 추가된 금액이었다




특이하게 쳌아웃할때 계산했다



노천탕이 없는 줄 알았는데 있었다




엇, 그런데 들어가니 층층이 물온도가 차이가 났다

맨위는 뜨거운데 점점 밑으로 갈수록 차가운....

편하게 있을수가 없었다


이번일로 한겨울에 노천탕에 대한 생각을 고치게 되었다

아무리 뜨거워도 겨울엔 노천에서 무리구나..

이렇게 물이 식으니까  노천탕은 늦가을정도가 좋을것 같다




추워서 실내탕으로 갔다





몸을 뜨끈하게 덥히니 동네구경 나가고 싶어졌다









이름이 유노코라던가 그러면 유노호수라...

이거 운치있네..





유모토온센 이 호수가 있어서 더 사는것 같다

오길 잘했다!



좀 비싸보이던 숙소




첫 공판일이었는데 사무장 얼핏 닮은 배우가 나오는 상황재연을 계속 보여주고

항공전문가 인터뷰도 하고 일본은 이사건에 무척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까마귀떼가 쓰레기봉투를 뜯고있었다

그 덕분에 다른 작은 새들도 식사를 할수 있었다

까마귀가 얼마나 큰지 전선줄에 날개짓을 하고 올라가는데 소리가 이불터는 소리가 난다



이케부쿠로 역앞으로 아침을 먹으러 갔다




오늘 여정의 첫 목적지는 지유가오카!


부촌의  거리를 걸으면서 감각적이고 다양한 상점을 기대했는데 도데체 뭐가 부촌이며 어디 특별한 상점이 있다는건지...

역 주위를 한바퀴 죽 돌아봤는데  어처구니가 없었다

주변에 다이칸야만가 거기도 비슷할것 같고 걷기엔 먼거 같아서 갈 엄두는 안나고 지유가오카에 온것은 완전 실패였다

얼마나 실패인지 사진찍은게 없다. 

괜히 역에서 나오자마자 있던 TWG에서 비싼 홍차나 사러 오게 된 셈이었다



지유가오카에서 가까운 시부야로 갔다


도저히 돌아다닐 엄두가 안난다  이름은 알려진 곳인데 저 복잡한 도시속 어디를 헤멜것인가...



다시 가까운 이름난 곳 신주쿠로 가기로 했다



이번에 일본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왜 이렇게 정신이 없고 헤매는지 곰곰히 따져보았다

그 이유는 사실 당연하고 간단했다  노선이 우리보다 훨씬 많고 그 노선이 얽히고 설켜서 그렇고 여러라인이 만나는 곳은

그 크기가 엄청나고 그곳을 안내판을 보면서 찾아갈때 너무나 많은 문자와



너무나 많은 인파가 또각또각 구두소리를 내면서 이쪽 저쪽에서 막 쏟아져 나오기때문에 순간 머리속이 @@ 이렇게 되면서

또 본능적으로 오른쪽으로 향하다 일본에선 역주행이기 때문에 계속 스미마셍을 연발하면서 정신이 멍해졌던 것이다


사실 나중에 보면 다 표시가 적재적소에 다 있었고 그 표시만 보면서 찬찬히 찾아가면 되는 거였는데  우리나라에선 경험못한

큰 역내의 많은 라인에 당황했던 것이다



신주쿠역 밖으로 나왔는데 이곳 역시 저쪽으로 가볼 엄두가 안났다

무슨 쇼핑거리 어쩌구 하는데가 있던데 가봤자 고생이나 할것 같고 별 흥미가 안났다


전광판에 영상 10도로 되어있었는데 왜 이렇게 추운지 모르겠다

공항갈때 새벽에 나와야해서 그때 쓸려고 모자를 가져왔는데 그거 안가져왔으면 큰일 날 뻔했다

그리고 어제 나리타에서 도쿄로 오면서도 생각한건데 일본의 하늘은 꽤 맑고 청명했다

우리나라에선 비나 한번 좍 온후에나 겨우 보이는 하늘이 일본은 항상그랬다

우리가 얼마나 안좋은 공기속에서 사는지 다시 알게되었다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 또하나의 예정지인 우에노로 가기로 하였다

도쿄국립박물관이 있는 곳!



북쪽에 있어서 그쪽으로 걸어가다 출출하니 점심때이고 식당이 딱 눈에 띄어 들어갔다



엇! 또 중식당이네 



그런데 차라리 다행이다

이상하게 점점 일본음식이 먹기가 부담스러워진다 

느끼하고 특유의 소스가 좀 질리는 증상이 심해지고 있었다



우에노역에서 사진 우측의 무슨 공원쪽으로 나왔어야 했는데 난 북쪽에 박물관이 있어서 그냥 나와서 북쪽으로 향했는데

사진 왼쪽으로 나와서 이상한 좁은길과 노숙자 거주지를 거쳐 빙 돌아가고 있었다



도쿄 국립 박물관!





한중일 이집트 고대 유물과 전통공예가 전시되어있었는데

전통품 만큼은 우리나라것이 최고다. 내가 한국인이라서 그런건지 내 취향이 그래선지는 몰라도



일본이나 중국의 화려한 문양이나 색감은 도무지 감흥이 없다

우리의 청자 백자 소목가구들... 정말 언제봐도 좋다!

서예는 중국것도 좋은데 그러고 보면 우리의 추사나 몇몇 이름난 서예는 정말

작은 나라의 보물중의 보물인듯 하다





그런데 상설전시가 이게 단가?

건너편 건물에서도 뭐가 있어야 하는데 닫혀있는것 같고 가운데 건물엔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 용산의 국립박물관은 위치가 흉칙한 미군부대 사이에 있어서 그렇지  꽤 훌륭한것 같다

잘 지었다  우리나라 국립박물관!




박물관  건너편에  넓은 광장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일요일 오후를 만끽하고 있었다



아사쿠사로 갔다



전에 잠자기 위해 늦은 오후에 들린곳이 아사쿠사였다

교토는 기온쪽이었고


아무정보없이 들린곳이 아사쿠사같은 곳이어서 그때 처음으로 일본의 도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전엔 도시는 관심이 없었고 대자연만 찾아다녔는데 아사쿠사를 보고 도쿄의 다른곳은 또 얼마나 흥미가 있을것인가

하면서 다시오려고 했던것이다


개인적으로 도쿄에선 아사쿠사만 가볼만 한 곳 같다

긴자나  아키하바라나 신주쿠나  지유가오카같은데는 취향대로 가면 되고...




그렇지않아도 아이스크리무가  땅겼는데 마침 가게가  눈에 띄었다




여기것을 먹으려고 했는데 들어갔더니 메뉴에 없었다

아마도 테잌아웃용인 모양이다





이해가 안된다

절에 왜 사람이 몰리는 걸까



경치좋은 산속에 있으면 구경가는 재미나 있지 도시속에 있는 절에

도데체 왜 몰리나 ...

오히려 절은 사람들이 재미없어서 피할만한곳이 아닌가

복을 빌려고 가는 것인가



엄청난 인파!



도저히 갈수가 없어서 몇발자국 못가 옆길로 빠졌다




일본은 이렇게 작은 가게들이 참 맘에 든다

보면 머리하얀분들이  가게를 운영하는데 왠지 신뢰가 가고 만족도가 높을것 같다












인천발 오전 8시40분

이시간만큼은 피하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었다



처음엔 새벽 4시15분 공항버스를 예매했다가 좀 불안해서 3시 50분으로 바꿔서 도착한 공항은 생각보다

사람들로 붐볐다  토요일이라 그런가?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줄이 엄청나게 길게 늘어져 있었다



기억해야겠다 주말같은때엔 사람들로 붐벼서 두세시간전에 오라는 때에 해당된다는것을

하마터면 막 뛰고 그랬어야 했을뻔했다


탑승 바로 전 !

이때가 제일 여행가는 긴장과 설레임이 있는 시간이다


이스타항공 빵부스러기라도 줄줄 알았는데 물한잔만 줬다

탑승전에 가볍게 빵과 커피를 했으니까 망정이지  엄청배고플뻔 했다


원래는 나리타에서 KEISEI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숙소가 이케부쿠로역쪽에 있어서

굳이 도쿄역까지 갈 필요가 없이 우에노까지만 가면 되어서 KEISEI 전철을 타고 도쿄로 향했다

승강장에 갔는데 건너편에 나리타에 막 도착한게 분명한 여행객들이 잔뜩있어서 나리타에서 더 갈데가 없을텐데 뭐지? 하고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방향은 반대도 마찬가지로 도쿄로 가는거였고 아마도 N'EX 가 하는 열찬가 아니면 KEISEI SKY 어쩌고하는

좀 비싼 열차인듯 했다

그러고 보니 나처럼 일반 전철을 타고 도쿄로 가는 여행객은 별로 없는듯했다

거의 다 비싼탈것을 이용하는구나 ...



닛포리 역을 나와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찾다가  딱 적당해보여 들어갔다




날이 생각했던것 보다 설렁설렁 추웠다 

바람도 불고... 아마도 우리나라에 비온후 내려온 찬 공기가 비행기로 날라온 속도로 같이 온 모양이다



첫 숙소인 이케부쿠로역 근처의 KIMI RYOKAN




다 좋은데 방에 TV가 없다



첫날 늦은 오후에서 저녁때까지 갈 곳은 일치감치 긴자로 정했다

토요일이고해서 엄청 붐빌줄 알았는데 지하철에서 밖으로 나가는 길엔 사람이 없었다



나와보니 사람은 그런대로 꽤 있었는데 차없는 거리날인가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일본답게 조용하니 참 묘했다

우리도 좀 지금보다 조용해졌으면 좋겠다



긴자... 내가 기대했던 모습과 좀 달랐다

뭐랄까 표현을 못하겠는데 좀 더 특별한것을 기대한 모양이다




백화점도 가고 돌아다니다보니 배가 고픈데 마땅한데도 없고 바람은 차고 해서 그냥 달로와요가 눈에 들어와서

빵이나 먹으려고 2층에 올라갔더니 밑에서 산 빵을 먹는 곳이 아니라 디너주문을 받는 곳이었다

얼떨결에 하나 주문했다




마지막에 홍차를 안먹을수도 없고 홍차아니면 커핀데 그건 더 안돼고 그냥 오늘 피곤하니까  괜찮겟지했지만 역시나

자정될때까지 잠이 오질 않았다



긴자... 왠지 좀 아쉽다

럭셔리한곳인줄은 알았는데 이것보다 좀 일본적이면서 다른걸 기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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