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찍은 사진도 별로 없고 생각보다 대만족했던 겐지노유 온천만 소개합니다
일본은 원래 온천때문에 가는건데 교토는 위쪽에 있긴한데 별로 안땅기고 이번에 검색하다 우지 근처에 온천이 있길래
갔는데 온천수가 틀림이 없고 괜찮았네요
교토역에서 킨텐츠라인을 타고 오쿠보역에서 내리면 되고
케이한라인을 타면 우지역에 내린 후 정문앞에서 무료셔틀버스를 타면 됩니다
(케이한 라인은 추쇼지마에서 내려서 바로 건너편에서 우지행 열차로 갈아타야함)
http://genji-yu.jp/
저 사이트에서 번역서비스를 받으면 무료셔틀버스 정보가 있으니 시간 확인하면 됨
케이한 라인 기요미즈 고조역에서 8시 35분인가 그때 타면 딱 맞게 도착함
호텔에서 수건을 가져가면 타월값200엔을 절약할 수 있음
온천 한시간 정도하면 얼굴이 반질반질해지고 아직도 겐 겐 겐지노유~ 하던 겐지노유송이 머리에서 맴돌고 있음
이상하게 속이 미식거린다고 해야 하나 일본음식 냄새...그게 간장냄새인가 그런게 싫고
저녁은 원래 간단히 고구마를 먹기에 뭘 사먹기도 먹고싶은 것도 없어서 백화점을 방황하다가
결국 식품점에서 그나마 땅기는 걸로 사왔는데 앞으로도 일본에선 이래야겠다
그나마 이게 제일 나은 듯 하다 나한텐...
여러번 고심끝에 결국 사고야 말았다 이놈에 동전지갑
사고나서 동전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쓰니 정말 잘 산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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