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정을 짤때 제일 힘든 날로 꼽은 날이다



9시 넘어 기차로 비체스터 빌리지 Bicester Village로 가기때문에 아침은 비앤비에서 주는 아침을 먹었다


아침 먹을때 주인 아주머니가 옆에 앉아 꼬치꼬치 신상을 캐는데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심지어 자식이 교회를 안나가는 데에 대한 아쉬움도 똑같았다



런던만 벗어나면 밤이 정말 밤답게 어두컴컴하고 조용하다


차가 전혀 안다닌다. 우리는 너무 빛공해,소음공해에 시달리면서도 그걸 모르고 있다



영국은 기차와 버스가 연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걸 작년에 알리가 없었으니 윈더미어에서 옥센홈갈때 기차가 취소되었다고 나왔을때


뭔지 몰라했었다.


이번에 비체스터 빌리지 갈때도 버밍엄 무어 스트릿 역에서 레밍턴 스파로 간 후 버스로 반버리로 가고


거기서 기차로 비체스터 노쓰로 가는 여정이었다



비체스터 빌리지에 오후 2시 좀 넘어 도착했는데 중국 관광객이 엄청 많았다 


짐을 메고 힘들지만 매의 눈으로 집중해서 숍들을 둘러봤다 


한번에 살게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초집중해서 빠르게 다녔다



결론적으로 내가 안와도 될 곳이었다


molton brown 만 사고 tax refund 받기 위해 줄을 서는데 온통 중국인들로 속도가 무지 느리게 진행되었다


나도 이런 거는 첨이라 몰라서 그랬는데 알았으면 기차시간 놓칠까봐 조마조마 하지 않고 그냥 나중에 공항에서 받았으면 됐을텐데


엄청 불안했다  더군다나 비체스터 빌리지 역이 어딘지를 몰랐는데 다행히 앞에 여자가 검색해서 걸어갈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비체스터 빌리지 역은 샵 맨 끝 주차장 같은 곳으로 들어가니까 역과 연결되어 있었다






이날 일요일이라 선데이 로스트를 늦은 점심으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무엇보다 홈메이드 레몬에이드 맛이 기가막히게 좋았다


24.75파운드



하루종일 빡빡하게 돌아다녔더니 사진 찍은 게 없는 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