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하 칸으로 되어있는 잉워칸
볼러역에내리면 볼러터미널까지 가는 버스들이 서있는데 서로 자기차에 태우려고 머리풀어헤치고 싸움하듯 호객행위를 한다
나중에 봤을때 모든 차가 좌석은 물론 서서갈정도로 다 꽉차서 가는데 몇몇 더 태우는게 그리 큰 이익인지 알수가 없다. 사람들이 각 차마다 다 앉았을때 나머지
사람들 태우려고 호객행위를 해도 충분할텐데 왜 저리 미친듯이 달려드는지 모르겠다 10콰이
볼러는 카자흐스탄과 가까운곳인데 부얼진보다 훨씬 크다. 볼러도 이렇게 한족이 살진않았을텐데 완전 중국소도시다
볼러터미널에서 중국여행통털어 제일 현명한 직원을 만나다
청수하를 적어보여주니 가격과 출발시간을 적어서 주었다. 이런게 중국에선 감동이 된다 12:30出 33콰이
淸水河 행을 타면 사이리무호에 갈수있다 호수가 보이고 정차하는 곳에 내리면 됨
이곳에서 난과 과일을 샀는데 사이리무에 가면 매우 유용함!
가보니까 볼러에서 저 멀리 설산이 보이는데 거기가 사이리무쪽이었다.
다른버스와 달리 많이 낡은 버스였는데 이것도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두어시간은 걸려서 간것같다
갑자기 호수가 나타나는데 이때만큼은 설레였다 아 저게 사이리무호구나!
차에서 내리기 전 기사한테 내일 몇시에 여기 오냐고 물었는데 명티엔 수번 반복,시계가리키면서 이곳표시 여러번 반복끝에 14:30에 온다는 답을 들었다
내리니 자기네 유르트에 묶으라고 몇몇이 다가온다. 사실 몇군데 안된다.
나중에 물어보니 카자흐스탄이라던 이 아가씨 관광객들 상대하느라 어느정도 속물화는 됐는데 개념은 없고 많이 허술하다
처음에 가격을 100을 불렀는지 200을 불렀는지 하여튼 말도 안되는 값을 불렀었다. 내가 안가려고 하자 50콰이로 하였다
탁보니 수도,전기시설이 없는 곳이다. 좀 힘들겠지만 하루니까 또 이런데 오고싶어했으니까 괜찮다. 과일을 사이리무호에가서 씻었다
이제 호수가를 따라 저쪽으로 걷기시작했다
사람들과 차가 있고 더 경치좋아보이는 곳에 걸어갔더니 철조망이 쳐있고 돈을 내야 들어갈수가 있었다. 내 참나!
보니까 이 넓은 초원에 다 철조망이 쳐있다 구역별로. 그리고 쓰레기들이 많이 버려져있었다
돈내고 말 탈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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