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몇번째인가

이젠 white birches 304호가 집같이 편하다.  다시말하지만 앞의 4bed방보다 전망좋고 넓어서 나는 이곳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이곳은 중국인이 많다. 중국인들 이제 먹고 살만해지니까 국내여행을 다니는데 유스호스텔을 이용해서 다니는 듯 하다. 

하긴 다른문화권지역이니까 준외국여행이라고도 할수있겠다. 앞으론 중궈런때문에 호스텔에 방구하기 어려울것 같다

 

 

 

이제 내가 걸어다녀 알아낸 교통편에대해 말하겠습니다   어렵게 들려도 알고나면 쉽습니다. 그냥 제 글 적어서 고대로 가면 역과 숙소는 무난히 갈수있다고 봅니다

 

우선 우루무치역에서 나오면 2번이나 52번 버스를 타고 한 네정거장(정확한 정거장수 아님) 정도 가면 홍산이란 정거장입니다

발음이 비슷하니까 사람들한테 홍산을 말하면 됩니다. 홍산이란데서 내리지 말고 한정거장 더 가서 내립니다

내려서 차가는 방향으로 전진하다가 우측으로 모퉁이를 돌면 나오는 정류장에서 105번을 타고 다섯번째에 내리면 됩니다

정류장간 거리가 우리보다 머니 잘 기억해야합니다. 저도 딴생각하다보면 이게 몇번째였는지 자주 까먹었습니다

다섯번째에 내리면 뒤쪽으로 그러니까 버스가 왔던 방향으로 수십미터정도에 있는 건물인데 위구르 식당이 있고 주류판매하는 가게가 있는 건물입니다

그 건물 옆쪽으로 보면 둥근 간판에 호스텔 마크가 보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공중화장실이 보이면 맞게 내린겁니다.

 

그리고 역이나 이슬람시장에 가려면 white birches에서 길을 건너 105번을 타고 네번째인가 다섯번째 정거장에 내려야하는데 숫자세다 헛갈려서 정확치않습니다

하지만 염려안해도 됩니다.고가도로를 탔다싶으면 그담에 내리면 되는겁니다. 고가도로를 타고달리면 왼쪽을 보세요. 그럼 무슨 언덕같은게,절벽도 보이고 할겁니다

그게 바로 홍산입니다. 그렇게 버스가 고가도로를 타고 내려와 유턴을 하고 우측으로 돌아 섭니다. 거기서 내리면 됩니다

내려서 뒤를 돕니다 그리고 길을 건넙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방향바꿔 직진하면 4거리입니다 계속 직진합니다. 그러니까 찻길을 건넌다는 소립니다

위론 고가도로고 그 밑으로 찻길을 건너는겁니다.건너서 오른쪽으로 방향바꿔 직진하다 왼쪽모퉁이를 돌면 나오는 정류장에서 2번을 타면 됩니다

여기 52번이 왔던지 기억이 안나는데 2번이나 52번을 타고 한정거장후가 바로 홍산이고 그후 두정거장후에 내리면 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그러니까 2번타고 세정거장후가 시외버스터미널이란 소립니다  내려서 버스왔던 방향으로 뒤로 조금 가다 왼편으로 코너돌아 수백미터 가면 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이곳은 아까 105번이 오는 곳입니다. 그러니까 아까 고가도로탄후에 내리지 않고 더 가면 여기까지 오는 겁니다

터미널 가기전에 있는 정류장에서 912번 타고 다섯번째에 내리면 이슬람시장이되는 겁니다.

올때는 건너편에서 타면 되겠죠? 그리고 기차역은 당연히 2번 52번타면 되고요 종점이 역입니다

 

이게 정류장수는 얼마안되는데 우루무치가 교통체증이 심합니다. 그리고 차가 매우 후져서 아주 달달달 거리면서 다니기때문에 은근히 시간잡아먹습니다

우루무치는 이슬람시장외엔 갈만한데가 없기때문에 이노선만 알면 무난할것으로 보입니다. 중간중간 공원같은게 있던데 이런곳도 그리 어렵지 않게 갈수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홍산의 맥전유스호스텔은 아까 홍산말씀드렸죠? 거기 큰 로터리인데 parkson인가 하는 백화점이 보일겁니다 그건물 오른편옆을 보면 한자로된 간판이 보입

니다,무슨 청년여사 이런 한자였던거 같습니다.

 

중국사람들 보면 우리와 차이가 나는게 예를 들어 상당히 차도가 막히고 얽혀있어서 지체되고 있는데 거기서 누가 또 껴들어서 중앙선까지 넘어서 반대차량하고도

얽히게 되어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 그러면 우리같으면 욕에다 빵빵거리고 난리가 났을 겁니다. 하지만 중국은 그상황이 되면 해당자에게 뭐라하지않고 서로서로

그 상황에서 벗어나려고만 노력을 한다는 겁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자기네들끼리야 불편이 없을지라도 외국인입장에선 무지 불편하고 짜증나는 중국인들인데 가만보면 악의는 없습니다

그냥 빨리가려고 하다보니까 단순하게 앞으로 나가는 겁니다. 다른사람 터치해가면서.앞에서 누가 새치기를 하면 그사람을 주목하는 게 아니고 그렇다고 남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 그런게 아니고 진짜 단순하게 슬금슬금 나가게되는겁니다. 가고싶으니까. 다른사람을 의식하고 배려하는 의식이 매우 희박하다.

지켜본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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