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역 근처의 7Sages hostel은 남문의 Shuyuan 보다 못한것 같다
이곳은 중국인 천지다.
혁명공원 서쪽문에 소학교가 있는데 그 위쪽에 숙소가 있다. 소학교 하교시간에 보호자들이 애들 데리러 나왔는데 얼마 전 초등학생 흉기사건때문인지는 몰라도
한자녀만 있는 중궈런들의 자식사랑은 끔찍해보인다
청도역
다른문화 다른 풍토를 품고있는 중국! 국가권력의 통제아래 전략적으로 자본주의체제를 받아들인 중국. 그래서 빈부의 차이는 점점 극심해지는 나라.
보기엔 어수선하니 잘 돌아가는 듯이 보이지만 거의 모든것을 통제하고 감시하고 있는 나라. 곧 다가올 인류의 혼란기에도 억누르고 있을수가 있을까...
잘못된 제도와 욕망이 문제일뿐 각 개개인은 전 인류모두 다르지 않을것이다. 한족 우두머리집단의 각성과 소수민족민들의 건투를 빈다
여행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 이번 서역행은 이만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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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00을 800元 으로 환전
집에서 석도까지,청도에서 집까지와 비자비,면세주(\70020) 기타 원화로 쓴 잡비 - \356890
국제현금카드로 뽑은 돈 - \971580
- 총 \1450870 에서 264.6元이 남았고 비자문제로 인천헛걸음할때 들어간 돈이 \32700 -
#교통비: 3713元 (청도에서 인천행 훼리 810元포함)
숙소 : 524 元
식비 : 1203원 중 과일값은 249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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