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화의 아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장터에서 빵 약 3元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우 뻑뻑하니 다 못먹겠다. 커피좋아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커피먹으려고 이렇게까지 들고가야할까 고민끝에 결국 짐보따리에 넣어왔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퉁화-송지양하 36.50元 3시간소요

 

어제 송지양하 가는 시간을 알아놨는데 매표소에서 안판다는 손짓에 다른 젊은 직원에게 물으니 해결해준다

08:50 출발

뚱땡이 아줌마같으니라구 발음이상하고 모르겠으니까 그냥 안된다고 한거 같다. 아무래도 젊은 사람쪽이 눈치도 빠르고 융통성이 있다

찾는 군고구마장수가 없다

 

차가 점차 안좋아진다 그래도 있을건 다 있다 카메라에 모니터까지

물론 안전벨트는 없다.안전벨트는 단둥에서 선양가는 차에서만 있었다  그것도 나만 하고 갔다

 

퉁화에서 송지양하가는 길은 백산지나 잠깐 졸았는데 작은 곳 지나자마자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가는데 이곳부터 산골로 들어가는 걸 알수있게 풍경이 달라진다

난 몰라서 대비를 못했는데 맨 앞자리에 앉아서 가면 사진찍기 좋을듯 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대로 찍지를 못했다

 

이곳부터 내 눈과 마음을 빼앗아버린 자작나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쑹장허도착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고 댕겼다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갔다 서둘러 점심을 먹어야 한다

내가 왜 이렇게 점심에 집착을 하냐면 내 하루 식단이 아침에 군고구마나 빵,점심에 한끼밥,저녁은 생식 이렇게 먹는데

이렇게 먹다보니 점심을 좀 잘 먹어야한다.몸이 그렇게 원한다. 

 

한글로 적힌 무슨호텔인가에 들어갔더니 빙둘러앉아 먹고있다

그중 하나를 가리켜 주문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웩! 기름기를 잘 못먹어 계란후라이도 안먹는데 그냥 양배추같은걸 기름에 볶은거였다

반도 못먹고 나옴  점심 20元

 

숙소 40元

장백현가는 차는 15:30분에 있다고 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네 구경하러 나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군고구마 먹으러 들어간 상가에서 충동적으로 차 15元에 구입 ( 후에 이 차를 보온병에 넣어 아침과 낮에 따끈하게 잘 먹게 됨)

 

밤에 씻으러 욕실에 물을 틀고 있는데 더운물이 안나온다

아까 카이수이 카이수이 (뜨건물) 하며 씻는 시늉을 할때 전기로 물을 덥히는 기계를 자꾸 가리키길래 설마 저걸로 씻으란 소릴까싶어 어떻게되겠지하고 말았는데 점차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었다

거기다 대야도 없다 도데체 어떻게 씻으란 말이지? 대야를 얻으려 또 그림을 그리고 난리를 친 끝에 간신히 알아듣는다

벌벌 떨며 물을 데우는데 이놈으 기계가 물이 쉬 끓지를 않는다

자세히 보니 중국제다!

이렇게 쪼그리고 앉아 물끓기를 기다리는데 저것이 두개면 시간이 좀 단축될거란생각이 든다.

그냥 벗은 몸으로 문을 열고 나가 옆방 문고릴 당겨보았더니 열려있다 그 방에서 하나 더 가져와 풀 가동시켰다

정말 눈물나게 고생하며 샤워를 마쳤다 T.T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중국여행동호회
글쓴이 : pinfl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